[TIL] 22.03.10 (003)

오늘 배운 것

 

1. 패캠 사전강의 CSS과제를 샘플 보고 그대로 수정해 봄

  - relative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모르고 grid로 해결하려고 했다! 그 부분 다시 시청.

  - 화면 사이즈 구성할 때, px로 고정된 요소를 빼고 이렇게 계산할 수도 있겠구나.

- 와.. 이 부분은 이마를 탁 침. 'li 옆에 구분선을 border로 넣어 줘. 마지막 li는 빼고!'

 

회고

이 간단한 복습을 하기까지 왜 이틀이나 걸렸는지 생각해 봤다.

1. css를 알맞게 읽으려면 선택자를 알아야 하는데, 그러려면 html 구조부터 바꿔야 할 거라는 생각에 두려웠다(귀찮았다).

2. 고치면서 '내가 틀렸다'는 생각에 기분이 다운되는 것, 그리고 모범샘플을 보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무서웠다. 이미 좀 다운된 상태였기 때문에.

 

결과적으로는 역시 해서 다행이다.

1. 문제가 있으면 풀어야 하는 게 개발자이고

2. 모르는 게 있으면 공부해야 하는 게 개발자이고

3. 막상 해 보니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을 알게 되어서 신났다. 왜 다들 오픈소스 활동 참여하는 지 알겠다.

 

+) javascript를 안 배웠다고 가정한 상태에서의 과제이기 때문에, js 고려 안 한 구조일 거라고 넘겨짚었는데 그럴 리가 없었다 ^^ 샘플에서 '이 부분은 나중에 js 넣으려고 이렇게 구분해서 짰구나' 싶은 곳들이 보였다.

   ex. 선택 시 변화되어야 하는 부분은 class="on"을 넣고 그 선택자로 css를 짬. js로 생성하거나 삭제할 수 있음.